GY.J's Life

로그인

26일날 내려가서 이것저것 구경 하고 복귀 하루 전날 지역축제장에 가서 축제구경하고 이제 29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엄마 숙소지역의 터미널하고 30분 떨어진 터미널에서 이제 버스표 끊고 타기 위해 기다렸는데.. 내가 타야할 버스 시간대 10:05분 차를 타기 위해 기다렸지만 5분은 커녕 1~2분 하다못해 10분 지연도 아니고 아예 그차는 오지 않고 그 다음 시간대 차가 왔다..

그나마 다행이랄까? 그 버스는 좌석지정제가 아니라 자유석 운행이라 그냥 그 버스를 타고 환승 할 터미널로 이동했다.

내가 버스 타고 시외를 다니면서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 내가 끊은 차편 시간대가 전혀 안오고 그 다음 차가 와버리는 황당한 상황...

다른 이들도 나처럼 황당한 경우를 겪은적이 있을려나...?

어찌됐든 나는 다음차를 타고 내리면서 버스표를 기사를 줘도 딱히 기사도 별 말 안하는걸 보면 끊은 시간에 무관하게 버스표만 있으면 되긴 되는가 보다.. 그 지역 터미널이 거쳐가는 매우 작은 규모의 터미널이고(심지어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버스 승강장쪽으로 입구가 나 있다보니.. 초 불편.. 명색이 군 지역이 아닌 시 지역이고 터미널명도 도시명을 가진 이 버스터미널이 이리 작을수가 있을까?...) 타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어찌보면 당연한 순리일수도 있으나? 그래도 이런 식의 터미널 운영은 조금 아닌것 같다.. 버스가 안올것 같으면 미리 고지를 하고 다음 차를 타라고 안내는 필요할것 같다.

로그인